백현웅 동복면 이장단장, 간부회의 참관, 주요 현장 방문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달 29일 백현웅 동복면 이장단장을 열 번째 1일 ‘명예 화순군수’로 위촉하고 군정체험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장 1일 명예군수’제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군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열린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월 시행하는 민선6기 공약사항이다.
이 날 백현웅 이장단장은 소회의실에서 구충곤 군수로부터 1일 ‘명예 화순군수’ 위촉장을 받은 뒤 간부회의를 참관했다.
이어 군수 집무실에서 기획감사실, 복지정책실, 환경과, 안전건설과 등 4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화순적벽,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나드리노인복지관, 도심 속 국화향연 등 군정의 주요시설과 현장을 방문했다.
백 명예군수는 남산공원에서 열린 도심 속 국화향연 현장을 둘러본 뒤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현웅 명예군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명품화순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잘사는 화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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