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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 갖고 대전·전주·아산에서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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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 갖고 대전·전주·아산에서 박람회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5.1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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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밭대, 원광대, 전주대, 대구대와 공동으로 ‘2015년 자유학기제 박람회-꿈·끼 Festival’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선문대학교 등 8개 대학교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에는 3개 지역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1차 박람회는 12월 1일(화) 대전 한밭체육관, 2차 박람회는 12월 9일(수) 전주 화산체육관, 3차 박람회는 12월 17일(목)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여 대학들은 박람회 후 성과 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대학과 교육청, 그리고 중학교가 공유하기 위해 자료집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11일 발대식에는 교육부, 교육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8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대식은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자유학기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장석환 서기관의 특강, 2부는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조치원중학교 김주경 교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그리고 3부에서는 ‘2015년 자유학기제 박람회-꿈·끼 Festival’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예정돼있다.

선문대학교 유학수 입학관리처장(러시아어학과)은 “공동사업을 함께하는 8개 대학이 이번 꿈·끼 Festival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특히 선문대는 그동안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교사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매뉴얼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 및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꿈·끼 Festival 행사운영본부(02-2057-5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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