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위해 순환버스 운행 및 안내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입학처(처장 강위창 교수)는 오는 14일과 21일 대전대 용운동 캠퍼스에서 수시 교과전형1과 수시 지역인재특별전형에 대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시 교과전형1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난달 3일 실기고사를 실시한 학과(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영상에니메이션학과, 방송공연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와 지난달에 2차 선발을 실시한 군사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들이 수시면접 대상이다.
오는 21일에 실시되는 수시 지역인재특별전형에 대한 면접고사도 수시 교과전형1과 마찬가지로 실기고사가 완료된 학과와 군사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면접 대상이며 교통편의도 똑같이 제공된다.
특히, 대전대는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교과전형1의 경우 대전역(동광장)과 복합 및 서부터미널에서 대전대와 오가는 순환버스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각각 15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등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인재특별전형 학생들을 위해서도 대전대와 대전역(동광장) 및 복합터미널 사이를 오가는 순환버스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대학 관계자는 “대전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면접고사 당일에는 극심한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학교에서 마련된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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