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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중‧일 3국 손잡고 11월 11일 젓가락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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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중‧일 3국 손잡고 11월 11일 젓가락의 날 선포
  • 노승일
  • 승인 2015.11.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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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1일 오전 11시 예술의 전당에서 젓가락의 날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젓가락이 짝의 문화, 나눔과 배려의 문화이기 때문에 일 년 중 젓가락 이미지를 가장 많이 담고 있는 월 11을 상징화하고 지구촌이 젓가락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열자는 것이다.

선포식은 이승훈 시장과 이어령 동아시아문화도시 명예위원장, 그리한 한‧중‧일 3국와 어린이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승훈 시장은 “아시아인의 문화유전자 젓가락은 생명의 리듬이다. 젓가락은 짝을 이루는 조화의 문화이며, 젓가락은 천원지방의 디자인 원형이고 젓가락은 하드웨어, 젓가락질은 소프트웨어다”라며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한중일 3국의 대표와 함께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2015년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선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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