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12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대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 설명, 시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 용역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지난 3월 착수, 내달 24일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 5월과 10월 용역 토론회, 7월 중간보고, 8월과 9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쳤다.
용역에 따르면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변경)은 북구 강동동 일원 3.14㎢을 강동관광단지, 강동산하지구, 해안관광지구, 강동온천지구, 산악관광지구 등으로 구분 개발하는 것을 계획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강동관광단지의 강동리조트 조성사업 공사 재개와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강동권 개발 마스터 플랜과 투자유치 전략이 수립되면 강동권 개발에 대한 투자유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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