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2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이해와 확산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자유학기제 의미와, 개념, 운영 방향, 학생들의 진로비전의 중요성, 자유학기제운영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대상이 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기에 학부모들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며 현재 천안 관내 중학교 18교가 운영 중이다.
김영택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녀들의 진로비전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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