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 식물자원학과 재직교수들이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식물자원학과 조진웅 학과장 등 재직교수 6명은 16일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식물자원학과 장학기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조진웅 학과장은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열중할 수 없는 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교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장학기금 모금에 열과 성의를 다해 동참해 준 재직 교수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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