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지난 13일과 14일 경기 포천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체납징수 공무원 연찬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시 체납세징수단, 차량등록사업소, 구청의 체납액 징수담당 직원 40여명 등이 참여해 그 동안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또, 체납액 징수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의 추진성과, 향후 체납액 징수에 대한 추진방향, 징수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극복사례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갖고, 체납액 300억 목표달성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강에 나선 중부지방국세청 장혁배 재산추적4팀장은 체납자 추적실태 및 체납정리 업무의 당위성과 추적 징수사례를 설명하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다양한 징수기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천 결의대회와 연찬회를 계기로 체납액 300억 징수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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