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키위해 나서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17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자전거 투어단'이 전국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투어단은 수원을 출발해 천안을 거쳐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를 들러 홍보활동을 펼치고, 전주한옥마을과 광주광역시청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진주, 창원과 부산, 덕천을 거쳐 대구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춘천과 서울을 거쳐 오는 23일 수원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투어단은 거치는 도시마다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장소나 중심지를 선정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시청 등 관공서를 방문해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자전거 홍보투어, SNS 홍보, 플래시몹, 홍보차량을 이용한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수원화성과 관련문화재, 수원의 명소와 수원먹거리 등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홍보하게 된다.
투어단은 투어참가자와 홍보담당, 지원담당과 수송담당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투어단에 기자 및 전문가가 동행하며 투어단의 홍보활동을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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