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광명시는 16일 시 보건소가 ‘2015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은 고령화의 진행, 생활습관 등의 요인으로 발병률 증가로 보건의료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경제적 발전을 저해하는 21세기의 주요개발 의제이다.
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로 환자의 적절한 약물치료뿐 아니라,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쳬계적 교육으로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시키고, 지역사회자원을 연계·운영했다.
의사회,약사회 및 건강보험공단 및 노인지회, 복지관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찾아가는 맞춤교육을 통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 릴레이 건강강좌, 건강한 걷기 한마당, 찾아가는 음악회 및 ‘우리 집 국이 달라졌어요’ 염도 측정 및 저염식 시식회를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 센터(02-2689-991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