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역점 추진중인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과 관련해, 동회동‘대동아파트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주민노래자랑’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25동 뒤 지상주차장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주관(회장 유순옥)으로 진행되는 대동아파트 주민노래자랑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순수 공연을 꾸밀 계획이며, 20여명의 주민이 노래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시상품(경품)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출석수당을 모아 마련하는 등 나눔·배려·사랑·친절을 강조하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의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품과 경품을 재래시장상품권으로 준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작으나마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순주 시 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의 기운이 북삼동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함으로써 시 전역에 걸쳐 행복의 기운이 전파되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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