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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합동설계단 편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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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합동설계단 편성운영
  • 이천수
  • 승인 2015.11.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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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주민불편사항을 조속히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설과장을 총괄로 1개반 9명의 건설과 및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0일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및 소규모 도로시설사업 등 54건, 사업비 15억7000만원에 대해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계기로 조사측량 및 단가산출서 공동작업으로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향상은 물론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번 자체설계로 약 2억여원의 설계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숙원 해소와 도심에 비해 열악한 여건을 지닌 농어촌지역의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에 대한 조사측량 및 설계 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노선 및 공법 선정으로 시행착오를 없애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에 부응하고자 2016년 상반기 이내에 사업마무리를 목표로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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