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달 4일 저녁 7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구립여성‧실버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연은 단원들에게 구립합창단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기획, 주최하는 것으로 주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신재상이 이끄는 구립여성합창단 27명과 지휘자 김충환이 이끄는 구립실버합창단 50명이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아름다운 곡들로 90분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구는 축하공연으로 서울리코더콘서트의 리코더 합주도 준비했다. 추억의 악기 리코더로 듣는 아베 마리아, 사운드 오브 뮤직, 하얀거탑 등은 공연관람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련 기타 궁금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02-901-6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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