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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야의 종' 타종인사 추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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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야의 종' 타종인사 추천 받아
  • 김혁원
  • 승인 2015.11.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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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다음달 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공개추천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인사를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실천,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기타 화제의 인물 등 사회 각계에서 올해를 빛낸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타종인사로 선정 할 계획이다.

타종인사로 최종 선정되는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시장·시의회의장·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와 함께 모두 33번의 종을 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타종인사 추천은 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추천인, 추천사유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역사문화재과(02-2133-2614)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이해 보신각 타종행사에서 신년을 함께 맞이할 ‘원숭이띠 시민 합창단’과 ‘서울 추억사진’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합창에 관심이 많고 음악을 사랑하는 원숭이띠 시민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사전 합창 연습에 참여한 후 행사당일 보신각 무대에서 노래하게 된다.

1956년, 1968년, 1980년, 1992년, 2004년에 태어난 원숭이띠 시민으로 이메일(2016shny@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또 서울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을 모집한 후 영상으로 제작해 행사 당일 상영 할 계획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진을 이메일(2016shny@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원숭이띠 시민 합창단’과 ‘서울 추억사진’ 공모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페이스북(facebook.com/2016seoulhappynewyea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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