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감시용, 적설관측용 등 총 126대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제주자치도는 내용연수가 지난 재난안전상황실 CCTV용 모니터를 전면교체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자치도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된 모니터는 CCTV가 설치된 도내 재난위험시설 및 재난취약지 126개소의 현지 정보를 생생하게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4시간 실시간 체계적인 수집․관리를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CCTV용 모니터는 24시간 계속 운영에 따른 노후화가 빨리 진행이 되고 잦은 고장으로 재난 취약지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이달 중 노후화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LCD모니터를 효율성이 높은 LED모니터로 전면교체하여 재난 취약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현재 제주자치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모니터되고 있는 재난감시용 CCTV는 하천감시용 67대, 월파감시용 36대, 적설관측용 23대 등 총 126대이며, 이들 CCTV는 도와 행정시 상황실간 모니터영상을 서로 공유하고 상황근무자들이 24시간 상시 모니터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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