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청 전 부서 회계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배양 및 신속․정확한 지출로 회계사고를 최소화하고 올 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네년 2월 말에서 오는 12월 말로 2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연말 불용액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출의 개념 및 절차, 비목별 세부집행 지침,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카드 사용요령, 보조금,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예산집행 요령 등 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업무 처리를 위한 업무연찬의 장이 되고 세출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청렴한 밀양 이미지 제고로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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