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은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부시책 동참 및 연고예술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세가지색 공연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에 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고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을 유치해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어 전국적으로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의 마무리와 봉사와 나눔, 화합과 소통을 음악으로 실천한 은평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으며 2015년을 마무리하게 된다.
은평청소년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화합과 나눔을 실천 한지 어언 10여년 차로 2003년 창단 이래 꾸준한 연주회를 진행해 소속단원들의 연주기량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해왔다.
이번 공연 역시 그간 다져온 연주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구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하며 한 해를 반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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