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1:55 (목)
청주시, 2016년 1월 정기인사 단행
상태바
청주시, 2016년 1월 정기인사 단행
  • 노승일
  • 승인 2015.12.3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파견, 전보 등 총 332명, 최초 여성공보관 임명 등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1일 명예퇴직, 공로연수, 장기교육 등으로 인한 정기인사를 2016년 1월 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통합청주시 출범후 1년반이 지나고 중부권핵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요 시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춘 직원들을 발탁·배치하는 인사혁신을 통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동시에 조직안정을 위해 전보제한을 가급적 최대한  준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주고인쇄박물관장에 박노문(교육파견복귀), 농업정책국장 조광수(전, 산림과장), 건설교통본부장 신철연(전,공동주택과장), 행정지원과장 김태호(전,관광과장), 관광과장 전용운(교육파견 복귀), 복지정책과장 한상태(전, 공보관), 공보관 김천식(전, 여성가족과장)을 발령했다.

특히, 시를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보관에 최초로 여성과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천식 공보관은 여성가족과장으로 재직하며 직원들뿐만 아니라 상급자들로부터 업무처리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발탁의 배경이 됐다.

이번 공보관의 발탁은 능력위주의 인사와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이승훈 시장의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더불어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와 균형인사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고려하는 동시에 시민중심의 청렴행정구현을 위해 비위관련자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 처분을 했다.

이열호 시 인사담당관은 “앞으로 100만 시가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마련과 시민이 행복해지는 시정추진을 위해,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