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속초시는 동절기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강도높게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년 동월대비 전력사용량 10% 감축을 목표로 공공기관 난방온도 18℃이하 준수, 근무시간 중 개인 전열기 사용금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상가, 점포, 건물 등의 피크시간대(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에는 실내온도(20℃이하) 준수, 영업 종료 후 옥외 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특히,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지 않도록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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