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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5년 선도기업 등 현장설명회 운영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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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5년 선도기업 등 현장설명회 운영 성과 거둬
  • 한규림
  • 승인 2016.01.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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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기자 =부산시는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에 걸쳐 관내 선도기업 및 전자상거래업체 등 954개사 중 희망업체 578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선도기업 등 현장설명회’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시 관내 선도기업체 등 954개사 중 희망업체 578개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및 기업소유 부동산 관리 등 애로 해소를 위해 직접 방문하여 △민간기업이 보유한 모든 주소표기 및 고객대응 주소표기 등 도로명 주소로 전환을 유도하고 △기업소유 부동산 애로사항 등 원스톱 서비스 민원 처리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부산’,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조성으로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296만3877건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다수의 건의사항과 기업소유 토지의 분할 합병 등 1119필지에 대한 토지이동은 물론 무료 등기촉탁 함으로서 5600여만원의 기업이 부담할 등기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서구 암남동 탑스빌에서 알로이시오고등학교까지 A병원 앞 감천로 822m 구간을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성산 장기려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장기려로’ 명예도로를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도로명주소가 조기 정착을 위해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현장설명회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우리생활 속에 뿌리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 주소를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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