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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농한기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으로 건강한 농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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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농한기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으로 건강한 농촌을 만든다
  • 오명진
  • 승인 2016.01.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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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건강관리교육’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한기를 이용해 농촌여성에게 전문기술 습득과 능력개발 및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기술교육관에서는 농촌여성 실용교육 5개 과정 116명,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 건강관리실, 경로당 등에서는 농업인건강관리교육 7개 과정 17개소 450명 등 총 12개 과정 566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농촌여성 실용교육에는 농산물 가공저장, 건강기능요리, 천연화장품, 홈패션, 다(차)류 가공 과정이 있으며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에는 실버댄스, 장수춤, 실버요가, 몸펴기생활운동, 풍물교실, 노래교실, 난타 과정이 있다.

사회여건변화에 대응한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습득은 물론 전통생활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오는 11일부터 3월 4일까지 8주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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