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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지역대, 최우수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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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지역대, 최우수 수상 영예
  • 서정철
  • 승인 2016.01.0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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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지역안보지킴이 역할
최우수 지역대 수상(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동양뉴스통신] 서정철 기자=향토예비군 창녕군지역대(지역대장 이진생)는 지난해 12월31일 39사단장(사단장 육군소장 문병호)으로부터 경남도내 20개 지역대중 2015년 예비군 정기감사 최우수 지역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창녕군지역대가 최우수지역대로 선발되기는 2006년 창설이래 처음이며 창녕군 관내 10개 예비군 읍․면대와 기동대가 하나로 단결해 수준높은 업무 수행과 높은 전투력을 유지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13년부터 3년간 창녕군지역대가 운영하고 있는 창녕나라사랑빛벌체험학교는 그동안 1400여명의 학생들이 수료를 하여 창녕군 관내 청소년들의 가족사랑, 창녕사랑, 나라사랑 정신함양은 물론 창녕군이 경상남도 나라사랑 교육일번지로 부상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또한 6.25전쟁 참전 용사의 낡고 오래된 집을 새로 지어주는 나라사랑보금자리사업,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대구보훈병원 진료 지원을 위한 보훈가족 진료지원 봉사활동, 창녕군 여성예비군소대와 함께하는 국가 유공자 가정방문 봉사활동,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농번기 대민지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안보지킴이 역할도 다양하게 펼쳐오고 있다.

이진생 지역대장은 “창녕군지역대의 최우수지역대 수상은 창녕군 관내 11명의 예비군지휘관들의 노력과 각급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기에 가능한 성과”라면서, “지역의 향토방위작전태세확립과 지역안보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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