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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6년 관광객 750만명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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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6년 관광객 750만명 유치 목표
  • 서정철
  • 승인 2016.01.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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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관광벨트 구축 및 관광인프라 확충 추진
사진제공=양산시청

[경남=동양뉴스통신] 서정철 기자=경남 양산시는 올 한해 관광객 유치목표를 전년 대비 17퍼센트 증가한 750만명으로 확정하고 강민호 야구장 등 황산문화체육공원을 중심축으로 한 시내관광자원 홍보와 통도사, 내원사, 배내골 등 역사자연 관광자원 홍보 제고,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안내인력 친절교육,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8일 밝혔다.

통도사, 내원사, 시립박물관, 골프장 5개소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관광 지점인 12개 관광지점에서 공식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양산시 방문객은 565만명, 2014년 546만명, 지난해에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643만명이 다녀갔다.

올해에는 지난 6일 강민호 야구장 준공을 시작으로 낙동강 관광밸트 구축을 위한 황산공원 콘텐츠 확충과 원동권 생태문화사업 추진, 국제템플스테이관 건립, 천성산 일원 편백림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조성 등 관광자원 확대를 통한 관광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을 위해 통도사, 내원사, 배내골 등 역사 자연 관광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양산 시티투어 버스운영, 양산-부산-울산-김해 광역 시티투어 사업, SNS 양산관광 홍보단 운영, 팸투어 행사 개최, 관광박람회 참가도 적극 추진한다.

나동연 시장은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 변하는 관광정책과 트랜드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시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마스터 플랜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동부경남 관광의 으뜸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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