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서정철 기자=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201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도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최우수에 이어 2014년과 2015년에 우수로 평가 받아 3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아울러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아 서민복지 관련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고보조사업, 국가위임사무를 평가하고 있으며 정부합동평가, 일반행정분야를 비롯한 9개 분야 26개 시책, 91개 지표, 238개 세부항목을 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200명 내외)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차 군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함안군이 3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 군의 행정이 안정되고 수준 높게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써 이는 700여 전 공무원이 군민과 함께 합심해서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도 업무에 매진해 보다 더 큰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철 himal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