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강원 삼척시는 내년도에 보다 많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월부터 내년도 국비보조사업 발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장호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등 굵직한 국비보조사업을 확보하는 등 세입의 약30%에 해당하는 1,400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해 올해 본예산에 편성한 시는 내년도 확보 목표를 올해보다 10%이상 높게 잡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에 기여하는 내년도 신규사업을 포함 핵심, 선도, 공모사업을 3대 중점사업으로 적극 발굴할 계획인데 우선 오는 1월말까지 해당부서별로 2건 이상씩 발굴해 내달부터 전방위적으로 본격적인 확보 노력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실적이 우수한 직원 또는 부서에 대하여는 포상 등 인센티브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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