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4일, 2016년 범 구민 청결․녹색(C&G) 운동 및 동 이관사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추진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6년도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은 2015년도 ‘치우기’로 시작한 ‘범 구민 청결운동’에 ‘가꾸기’ 개념을 더해 골목길·공한지를 이용한 화단 만들기, 꽃거리 등의 특색거리 조성과 더불어 도로·교통시설물 등의 환경 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청결 ․ 녹색(Clean & Green)운동’은 구민과 기업체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냄으로써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를 조성하자는 계획으로 사업대상지 선정 단계부터 구민이 참여하고 연중 가꾸어가며 주인의식을 고양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한태일 부구청장은 “구의 관련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2016년 범 구민 청결 ․ 녹색(C&G)운동’이 훌륭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더불어 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각 동과 남동공단지원사업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수집 운반,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 등 주민 밀접사무의 진행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동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구의 관련 부서에서 적극 협조함으로써 변화된 업무방식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되어 구정운영의 최우선 목표인 구민이 편리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힘써 달라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