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박준수 기자=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이학성)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9일간 설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설연휴를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여객터미널, 찜질방 등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주요 화재 취약대상 안전확인 스티커 및 안내문 배부, 범 군민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캠페인, 설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 관계자는 “작년 설연휴 기간 경상남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일 평균 7.6건 발생 했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4.2%, 전기 22.6%, 미상 9.4%으로 나타났다.”며“ 1가정 1소화기 갖기를 생활화해 만일에 화재에 대비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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