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체육회․생활체육회 백미, 대호산악회 성금 기탁
|
6일 평택시체육회․생활체육회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보훈단체와 장애인단체로 백미 10kg 80포(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체육회 양대영 상임부회장과 평택시생활체육회 공창유 수석부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한존우 사회복지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백미는 보훈단체와 장애인단체에서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대호산악회(회장 송득주)에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대호산악회는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등산동호회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설을 앞두고 3년간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송득주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로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을 친목도모 용도로 먹고 써도 되지만 우리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쓰여지는데 회원모두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