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는 지난 18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복지의 기초자료 및 발판을 마련하고자 복지 발전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종합, 정리해 지역복지 전체의 역사 저술 작업한 ‘시사회복지발전사’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해 윤태학 시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은주 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 2번째로 발간된 이 책이 지역사회 복지 정책과 복지리더들의 사업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더 나은 시흥 복지 발전을 이루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규성 편찬위원장은 발간의 의의와 3년간의 편찬위 활동을 보고했으며, 김윤환 집필위원장은 “시 각 분야별 사회복지현장의 리더 25명이 편찬 및 집필위원 참여해 직접 조사하고 집필해 지역사회복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실질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료”라고 보고했다
김윤식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복지수요가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사회복지 역사를 되돌아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전국 주요 사회복지기관 및 중앙 국회 도서관은 물론 시 주요 복지시설과 각 도서관, 각 교육기관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시민과 복지 종사자가 언제나 시 사회복지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031-404-4347~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