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임시회에서 이만수 의원이 발의한 ‘군 상징물 관리 조례안’과 상정된 일반안 ‘201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2016년 주요업무 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아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군정방향을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 1일 기구개편에 따른 부서 간 사업조정과 당면한 긴급 현안 국도비 보조사업을 위해 편성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남숙 의원)를 구성해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이국섭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군민 모두 하나가 돼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더욱 더 도약하는 올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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