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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조경제시대의 부산R&D 투자방향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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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조경제시대의 부산R&D 투자방향 정책포럼
  • 한규림
  • 승인 2016.0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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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기자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창조경제시대의 부산R&D 투자방향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2016년 정부 R&D예산의 투자방향에 대응해 전문가와 지역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의 부산 R&D 투자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정부는 국내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2016년 R&D 투자 규모를 19.1조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SW(소프트웨어) △생명·보건의료 △에너지·자원 △소재·나노 △기계·제조 △농림수산·식품 △우주·항공·해양 △건설·교통 △환경·기상 등 9대 기술분야별로 중점 투자분야와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R&D 투자방향 정책포럼을 통해 정부의 중점 투자분야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정부R&D 방향에 대응하는 자체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지역내 기업·연구기관·대학 연구자들이 향후 연구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설명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김규옥 시 경제부시장, 민철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BISTEP) 원장 등 지역 연구자와 기업체 임직원 등 산학연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종률 BISTEP PD실장의 ‘2016년도 정부R&D 투자방향과 신규 R&D사업 기획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R&D 전문가와 기업체 대표 등을 초빙하여 부산R&D 투자방향 및 현안 등에 대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정책 포럼이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황지호 KISTEP 사업조정본부장, 김병구 ㈜동신유압 대표, 이연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정책기획본부장, 김병태 대구경북연구원 창조산업실장, 김정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영남사무소장, 전정환 경상대학교 교수, 송성수 부산대학교 교수, 송원재 KNN 정경부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주력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 부산 R&D 투자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와 시민의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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