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구청 16층 다목적 회의장에서 ‘이웃 셋이 모여서 같이 꿈꾸면 마을이 변한다’란 주제로 구 ‘함께Green마을’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만들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동영상 시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및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마을공동체 관련 맞춤형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모임을 적극 발굴·지원해 활성화하고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다음달부터 마을사업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마을공동체과(02-2091-24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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