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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치수시설물 점검‧안전 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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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치수시설물 점검‧안전 대책반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6.01.29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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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방대비 휘경 빗물펌프장 점검 모습(사진= 동대문구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설 연휴를 앞둔 다음달 1일부터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맞이를 위해 지역 내 치수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 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지역 내 치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하고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민원 접수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하천 3개소(중랑천, 정릉천, 성북천 등) 제방,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유동인구 다수 지역 빗물받이, 맨홀, 주요 공사장, 빗물펌프장 및 수문 등이 포함된다.

또,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안전대책반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6일간 주야로 중요 하수민원 처리 뿐 아니라, 단순 하수민원 처리까지 설 연휴 발생하는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안전대책반은 비상시를 대비해 하수시설물 파손 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와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연휴 기간 치·하수, 기전 시설물 사전 점검 실시 및 안전대책반 운영으로 비상시를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구를 찾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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