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과제 해결능력 배양
[경남=동양뉴수통신]노택섭 기자=경남 진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문산읍 회의실에서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맞춤형 교육을 다음달 2일까지 15개소 읍․면․유관기관 회의실에서 7개 과정 15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중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시정방침 및 농정에 대해 설명과 아울러 산불예방홍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시되고 유관기관도 농업인들이 알아야 될 사항을 설명해 작물재배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기초 생활지식도 얻어갈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벼 4회, 단감 2회, 배 1회, 시설채소(고추, 호박, 딸기, 깻잎) 4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벼 2회, 시설채소(딸기) 1회, 밭작물(콩, 고구마) 1회에 대한 교육이 남아있지만,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더 필요로 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부농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만 있다면 다음달 중에 추가교육을 실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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