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016년 이동안전체험’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신청받아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업체, 아파트, 각종 행사장 등 현장안전교육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생활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한 내실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하철 출입문 개방체험, 지진체험, 열·연기체험, 역화체험, 수직 사다리체험과 완강기, 구조대, 에어 매트 등을 활용한 탈출체험 등이다.
이동안전체험은 매주 금요일~일요일, 동절기(1월~2월), 하절기(8월)를 제외하고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울산소방본부 홈페이지(http://fire.ulsan.go.kr)와 전화(229-5334)로 하면 된다.
작년에는 160개 대상, 3만3577명의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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