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민원 및 건의사항 현장 접수 해결
[경남=동양뉴스통신]노택섭 기자= 경남 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일과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YMCA, YWCA와 합동으로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명절 연휴, 시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의 불만이나 피해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소비자 분쟁을 해결함과 아울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접수받은 생활불편 민원 및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one-stop으로 접수, 처리하는 등 즐겁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동소비자 상담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케 되며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지역경제과에 소비자 상담센터(전화 749-5244)를 설치해 신고 및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