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오 시장 등 45명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 위해 솔선수범
김상오 제주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본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 45명이 2월 14일 새벽 4시부터 7시까지 1일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새벽 4시 각자 음식물 수거차량과 쓰레기 수거차량 등 45대의 차량에 각각 탑승해 노선별로 제주시내 전 지역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체험과정에서 클린하우스 내 음식물 종량제 봉투 사용 실태와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클린하우스 청결 상태 등을 살펴보고, 이날 느낀점과 개선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오 제주시장은 3월말까지 제주시내 클린하우스 청결 문제 완전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하는 한편, 오는 21일에는 시민과 자생단체 및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각 동별 취약지 클린하우스에서 시민과의 현장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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