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에 기여하고 새로운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층 강화되고 차별화된‘직원 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친절도 조사는 친절 주무부서인 민원과와 행정과에서 실시해 온 반면, 이번에는 최근 3개월간 시청과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감사담당관실 직원이 직접 전화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직원 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본청, 사업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고객응대자세, 전화친절도,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등 총 3개분야에 대해, 부서별 5명씩 전부서 150여명을 무작위 선정해 오는 2월중 전화 설문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 내용을 세밀히 분석해 결과자료를 전직원에게 공유 및 전파로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부여하고, 앞으로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등에 활용해 시민이 행복한 동해실현과 공무원 친절의 생활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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