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충주학생회관(관장 최광주)은 올해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1개 강좌에 420명이며 오는 16일부터 접수받는다.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 책이랑 놀자, 책으로 여는 세계사, 랄랄라 영어동요 등 모두 11개 과정을, 학부모 대상으로는 내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교구, 내 아이를 위한 엄마표 독서 코칭 등 모두 5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전통 다과 디저트, 플로리스트, 우쿨렐레, 클래식기타 등 모두 5개 과정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지도와 진로 지도를 위한 강좌로 준비된다.
특히, 야간에 운영 되는 프로그램은 저녁시간을 활용해 자녀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강좌로 학부모와 자녀간의 배움 및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되고, 강좌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문헌정보과(043-848-32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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