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방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강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안보교육, 화재진화, 응급처치, 풍수해 등 4개 분야에 8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2일까지 관련서류를 시 안전과에 직접 방문접수 하거나 등기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모집종료 후 민방위교육 강사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및 사전강의 평가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동해시 안전과(539-8409)로 문의하면 된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각종 민방위 사태시 민방위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학계 및 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적인 소양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능한 강사가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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