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 중등 신규교사 26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 발령은 선발시험 성적과 근무 희망지를 고려해 신규교사의 임지를 배정했으며, 교사들의 생활 안정과 교육현장에 빠른 적응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
신규 교사들은 수업 및 학생생활지도 능력과 직무역량을 신장시켜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재교육연수원에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하는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다음달 1일부터 교단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임지를 배정받아 교단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새내기 교사들이 부임한 학교에서 담임배정, 시간표 작성, 사무분장 등 신학년도에 대비한 학교운영계획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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