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39명, 수도권 및 충청권에 100% 취업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 간호학과가 3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100% 취업이 확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16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졸업한 간호학과 3회 졸업생 39명이 최근 발표된 ‘2016년 제56회 간호사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번 졸업생 39명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병원에 15명, 충남대병원 등 대전ㆍ충청지역에 23명, 기타지역 1명 등 100% 취업했다.
김미종 학과장은 “3년 연속 전원 국시에 합격하고 졸업생 전원이 취업한 것은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5월에 실시된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이 주관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꾀하고 간호학생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ㆍ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는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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