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분당갑 이헌욱 예비후보가 '분당의 노후 아파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수식어로 1991년 제1기 분당 신도시가 화려하게 조성된 분당이 시간이 지나면서 아파트가 노후화돼 명품도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20대 총선에 분당갑에 출마하는 이 예비후보가 노후화된 분당 아파트를 순차적 재건축과 맞춤형 리모델링을 통한 세대 분할로 도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예비후보가 말하는 순차적 재건축이란 1차적으로 재건축 허용연한이 도래하는 2021년까지 분당 재건축의 치밀한 플랜의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현재의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신도시 재생본부로 전환해 본격적인 연한이 도래하는 2025년부터 연차별로 일정수의 단지별로 재건축을 진행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