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교육청은 작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울산교육포털 ‘울샘’의 이용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울산교육포털(http://us.ulsanedu.kr)은 교수·학습 정보를 얻기 위해 관련 홈페이지를 개별 접속하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2월에 개설한 사이트다.
따라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정보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17일부터는 300개 사이트 운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확대 개편되어 운영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사이트는 전 유·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 울산교육수련원 등 직속기관 홈페이지, 전자도서관, 행복한 I 중심수업, 학교평가, 영어능력활성화, 학습콘텐츠 서비스 등이다.
학습 콘텐츠 서비스로는 인문사회, 수리과학, 외국어, 예체능 등 30여종의 주제별로 분류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반응형 웹페이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팝업존과 우수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하고, 통합인증로그인이 지원되는 사이트를 원클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와 학생의 경우 통합회원 정보수정에서 2016학년도 정보를 한 번만 수정하면 연계된 사이트에도 자동으로 반영된다. 따라서 기존 이용자들은 통합회원으로 전환하면 된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울산교육포털 울샘 이용자가 매달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유용하고 품질이 높은 자료를 제공해 실천적 교육연구, 맞춤형 교육정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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