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은 16일 올리볼렌 전주평화점(대표 이병훈)과 ‘위기청소년의 다양한 지원 및 지역사회연계를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리볼렌 전주평화점은 향후 매월 1회씩 위기(가능)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베이킹 체험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약속했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플러스 그룹홈’ ‘둘하나 그룹홈’ ‘전북하나센터 공부방’ 소속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혜선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요리테라피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제과제빵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위기청소년들과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227-1005) 또는 홈페이지(jjsangda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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