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1930명ㆍ석사 196명ㆍ박사 28명 등 총 2154명 배출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18일 오전 11시 교내 채플에서 총 2154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영태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전용재 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학과 강진선 등 학사 1930명, 대학원 건축학과 박준영 등 석사 196명, 대학원 경영학과 김선광 등 박사 28명, 총 2154명이 졸업했다.
최우수졸업자로는 원유현(독일언어문화 13) 학생이 선정돼 이사장상을, 대전시장상에는 기술마케팅학과 강백(기술마케팅 08학번) 학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은 이기원(신학 10학번) 학생이 수상했다.
외국인유학생 학위 수여자는 모두 5명으로, 국어국문학과 기요하니(인도네시아) 등 5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박영태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업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4년간의 대학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 멋진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학위수여식에서 “한결같은 사랑으로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 오신 학부모님과, 사랑하는 제자들의 학문적 성취와 인격적 성숙을 위해 헌신을 다해 주신 교수님들,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계를 품는 꿈을 갖고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의 앞길 위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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