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농업기계 등화장치 장착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야간시간대에 사고예방을 위해 경운기·트랙터 보유농가 중 등화장치가 없는 농업기계 대상으로 등화장치를 무상장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가 경광등 미부착 상태로 도로주행을 하다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경광등을 장착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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