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청문보고서 책임총리로서 긍정적·부정적 평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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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채택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는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책임총리로서의 긍정적과 부정적 평가를 함께 담았다.
국회는 이에 따라 본회의에서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며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조직법과 국무총리 후보 임명동의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총결과 민주당은 미흡의견이 다수인 청문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고 인청특위의 사항을 존중하면서 본화의에서는 자유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 사흘간 국정수행능력과 도덕성 등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됐으며 25일 정홍원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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