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밀양시 교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명이)는 23일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아리랑마라톤 대비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3회 밀양아리랑마라톤 개최에 앞서 교동사거리~시립박물관, 공설운동장 뒷길, 국도24호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교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명이)는 “매번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교동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우리 대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미례 교동장은 “주민들도 일반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는 전용용기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부민방위기동대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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