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다음달 2일 산양읍 신봉, 봉전(신봉숲)마을에서 첫 교육을농업기계 보급 및 사용량 증가에 따른 순회정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해소 및 자가 정비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수리센터가 먼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는 2016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올 10월28일까지 총63회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및 안전교육 위주로 운영되며,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농업기계 중요부품 필요시 순회교육전 센터문의)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관리 정비점검요령 교육과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 시 안전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운행 교육도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가오는 농사철을 겨냥해 수요자 중심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해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 농업기계 순회교육 마을별 세부일정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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